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키움 히어로즈 3·4·5번 타자 모두 20대 초반 선수들

키움 히어로즈가 리그에서 가장 어린 3·4·5번 타자 조합을 내세웠음
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경기에서 3번타자 김태현(22) 4번타자 이준호(23) 5번타자 박재훈(22)이 나섰다고 함
이들이 모두 20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음
보통 3·4·5번 타자는 경험 많은 베테랑이 맡는 경우가 많아서 이 조합은 이례적임
팀 측은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듯
하지만 연령 대비 성장 가능성과 실전 적응력에 대해선 논란도 있을 듯
이번 시즌 키움은 젊은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데
이런 선발은 그 의지를 보여주는 한 방식인 듯
어떻게 경기를 풀어나갈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음
단 경기 결과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으니 걱정도 되는 상황임
이 조합이 나선 경기는 키움이 1대0으로 이겼는데 그게 오히려 더 주목받게 만들었음
3번 김태현이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내고 4번 이준호가 안타를 치며 득점을 올렸는데 이걸 보면 젊은 선수들이 꽤 잘 움직였다고 볼 수 있음
하지만 경기 중간에 몇 번의 실책과 타격 부진이 있었고 그걸 보니 경험 부족이 드러났다는 의견도 있음
팀 내에서는 이 조합을 시험 삼아 써보는 거라고 말하는데 사실상 미래를 위한 계획이긴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성적을 감안하면 무리한 선택일 수도 있음
그런데 이건 키움뿐만 아니라 다른 구단에서도 비슷한 시도를 한 적이 있음
예를 들어 kt 위즈나 넥센 히어로스도 최근 몇 년 간 젊은 선수들을 3·4·5번에 기용한 적이 있었고 그중 일부는 성공했지만 대부분은 실패했음
그런 전례를 보면 이 조합이 오래 가기 어려울 가능성도 높음
하지만 반대로 보면 젊은 선수들이 경기를 맡으면서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얻는 것도 가능함
또한 이 선발은 팀 내부에서의 분위기도 바꿀 수 있음
기존의 베테랑 중심의 팀 분위기가 젊은 선수들의 활약으로 바뀌면 전체적인 에너지가 달라질 수 있음
특히 리드오프나 선발 투수들 입장에서는 젊은 타자들이 공을 잘 때리는 걸 보고 더 집중해서 던져야 할 압박감이 생길 수 있음
하지만 문제는 이 선수들이 아직 경기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점임
3·4·5번 타자는 팀의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자리라 경기 중간에 실수가 많으면 전체적인 흐름이 깨질 수 있음
이번 시즌 키움이 3·4·5번 타자들의 성적을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음
성공하면 미래가 밝아지고 실패하면 다시 베테랑을 기용해야 할 수도 있음
결국 이 선발은 단기적인 성적보다는 장기적인 계획을 위한 것이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조금은 위험한 선택처럼 느껴짐
어떻게든 이 조합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게 중요할 듯
성공하면 키움의 새로운 축구가 시작될 수도 있고 실패하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야 할지도 모르니까
